[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2일 오전 11시 40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프라이드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가 가슴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40대 남성 B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도로 정체로 정차 중이던 프라이드 승용차를 들이받아 일어났다.
이후 프라이드 승용차가 충격으로 밀려나면서 같은 차로에 있던 액티온 차량과 또 다른 25t 화물차가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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