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지난달 31일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483명이 됐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 모습.[사진=뉴스핌DB] 2021.05.24 nulcheon@newspim.com |
시에 따르면 481번(40대)은 지난달 26일 감염경로를 모른채 확진된 461번(40대)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30일 증상이 나타났고 동거가족 3명은 검사 예정이다.
482번(10대)과 483번(10대 미만)은 지난달 25일 청주 1102번과 접촉해 확진된 449번(40대)·450번(40대)·452번(10대 미만)과 한 가족으로 당시에는 음성이었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지난달 28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가족은 5명이 모두 코로나에 감염돼 충청4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는다.
세종시는 최근 집단 감염을 일으켰던 소담동 어린이집과 금남면 식품업체 관련 추가 확진자가 이날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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