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육상대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광역시체육회는 '농민사랑@2021 대전전국실업육상챔피업십' 대회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대전광역시체육회 로고. [사진=대전광역시체육회] 2021.05.31 gyun507@newspim.com |
한국실업육상연맹에서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대회종목 남자 19개, 여자 19개 총 38개종목으로 △국내 최고 상위 랭커 출전 △예선 없이 결선 진행 △순위별 상금 지급 △야간 경기 진행 △페이스메이커 출전 등 새로운 경기방식을 도입해 진행되며 유튜브 및 케이블TV 등을 통해 생중계 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김국영․김덕현․정혜림(광주광역시청), 김경애(대전광역시청)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주목을 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전국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우리 시가 스포츠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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