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가족간 감염 등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주민 5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3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에 거주하는 70대 A씨(원주 732번), B(〃723번)씨, 20대 C(〃724번)씨, D(〃725번)씨, 50대 E(〃726번)씨 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원주 697번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와 D씨는 원주 662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E씨는 오한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으며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이 경로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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