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홍천에서 군부대 20대 군 장병 2명과 50대 주민 2명 등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남면에 거주하는 군 장병인 20대 A(홍천 202번) 씨와 B(홍천 203번) 씨, 홍천읍과 두촌면에 거주하는 50대 C(홍천 204번) 씨, D(홍천 205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부대소속 장병인 홍천 201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C씨와 D씨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이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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