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경남(PK)지역 유일한 대권잠룡으로 꼽히는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이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에 머무르며, 더불어민주당 인사와 당원을 만나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전략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사진=김두관 의원실] 2021.05.27 news2349@newspim.com |
김 의원은 첫날인 28일 울산 동구청장 면담, 울산시 지역위원장 간담회, 울산시 기초·광역의원 간담회를 차례로 갖는다.
29일에는 부산시 진구을 지역위원회, 사하구 기초의원과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30일에는 해운대구의원들과의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부울경의 민주당 정치인들은 운명공동체로, 대선과 지선에서 원팀으로 움직여야 모두의 활로가 열린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일정 동안 다음 달 14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꽃길은 없었다' 출판기념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두관 의원 측은 "김 의원의 이번 PK 일정과 메시지는 부울경 민주당원들과 정치인들에게 진심을 담아 보내는 존경의 마음과 연대의 손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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