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 139번)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입국 이후 2주간 자가격리 중이었다.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 2021.05.24 kohhun@newspim.com |
A씨 가족은 지난 23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A씨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의 배우자 1명과 자녀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A씨와 동일공간에서 함께 생활했기 때문에 자가격리를 2주간 연장 통보했다.
입국 후 자가격리 중으로 자택 외 동선은 없었으며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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