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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에 한일관계 개선 대신 싱가포르 선언 계승 요구'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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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 대북정책에 다른 외교현안 연계 안해"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정부는 17일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리뷰 과정에서 한국이 한일관계 개선 노력을 약속하는 대신 2018 싱가포르 선언 계승 등을 반영시켰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닐 뿐만아니라 악의적인 보도라고 반박했다.

외교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우리 정부가 미 바이든 행정부에 한일관계 개선 노력을 약속하는 대신 싱가포르 선언 계승 등 우리 정부가 원하는 대북정책을 반영시켰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닐 뿐만아니라 악의적인 보도"라면서 "한미 양국은 미국 대북정책 검토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의하였으며, 우리 정부는 이 과정에서 대북정책과 여타 외교현안을 연계하거나 그러한 문제를 검토한 바가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스핌DB]

이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이러한 추측성 보도는 우리의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정부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에 한일관계 개선 노력을 약속하는 대신 싱가포르 선언 계승 등 한국이 원하는 대북정책을 상당 부분 반영시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되자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외교부를 중심으로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뤄진 미북 싱가포르 선언, 단계적 비핵화 전략 등을 바이든 행정부가 수용하도록 하는 대미 설득에 나섰다.

반면 한미일 3각 협력 복원을 외교 최우선 순위로 내세운 바이든 행정부는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한일관계 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 매체가 인용한 외교 소식통은 "지난해 말께 미 국무부에서 '한일관계를 개선하면 대북정책에서는 한국이 원하는 걸 들어주겠다'고 한국 정부에 얘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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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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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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