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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웅 "변화·민생·중도 추구해야…김은혜·이준석과 단일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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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초선 출마가 변화 상징…경력 쌓기 아냐"
"홍준표, 업그레이드하면 복당 가능…큰 자산 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초선 김웅 의원이 13일 "국민들에게 민생과 중도, 국민힘의 변화를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제가 당대표에 당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서 예전에 보였던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국민들께서 국민의힘이 예전과 정말 달라졌다고 생각하셨다가 요새 '도로 영남당'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 우려가 많으신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경선에 출마를 선언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05.13 kilroy023@newspim.com

김 의원은 홍준표 무소속 의원을 겨냥해 "우리 당에서 중요한 일을 하셨던 분들이 다시 돌아와 중요한 일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피력하고 계신다"며 "그분들의 충정과 마음은 이해하지만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리지 못한다. 이제 새로운 생각을 가진 사감들이 당을 이끄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며 다음 총선 때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송파갑에 불출마를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구 주민들도 우려를 많이 하셨다"며 "그러나 대한민국 국회의원 300명 중에 송파를 내려놓겠다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당에 부족한 것은 부자정당, 어려운 사람에 대해서는 감흥이 없는 정당, 자기희생이 없는 정당이라는 이미지"라며 "그러나 국민의힘은 그렇지 않다. 다만 지도자들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당 대표는 공정한 대선 경선을 관리해야 하고, 당원들의 신뢰를 쌓아야 한다. 단순히 경력쌓기로 당대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입증을 하지 않으면 누가 저를 믿어주겠나"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모두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김 의원은 기존 당권주자들과 자신이 주장하는 변화의 차이점에 대해 "초선 의원이 전당대회 나오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의 변화를 상징한다"며 "당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진정성을 보여드리기 위해선 누가 당대표를 해야하는지 국민들이 아실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 의원은 이른바 신진 세력으로 불리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당대표 출마를 고심 중인 김은혜 의원과의 단일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전 최고위원과 김은혜 의원은 우리 당이 변화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자기희생을 할 각오가 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찬성을 하느냐는 질문엔 "현 상황에서 찬성과 반대는 의미가 없다"며 "만약 사면을 하고 싶다면 우리당의 대통령을 만들어서 사면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야권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선 "제3지대에서 창당을 한다며 귀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나 빨리 들어오시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힘 지지층과 윤 전 총장의 지지층이 겹치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복당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해왔다. 그는 "개인적으로 홍 의원과 가까운 사이다. 다만 홍 의원께서 복당을 반대하는 일부 의원들에게 예전과 다르다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셔야 한다"며 "국민의힘의 큰 자산이시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대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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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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