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일 온라인으로 서울대 천문우주연구센터와 천체교육 및 관측분야의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왼쪽)이 10일 온라인으로 임명신 서울대 천문우주연구센터장가 전체교육, 관측분야의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1.05.10 news2349@newspim.com |
서울대 천문우주연구센터는 서울대의 우주관측시설을 관리하고 교내외 우주연구를 위한 인력·장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 다학제적인 연구를 진흥하기 위해 2020년 9월에 설립된 기관이다.
협약으로 서울대 천문우주연구센터는 국내 천문기관의 장비 사용에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천문우주 연구 능력을 배가시키고 일반인들의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서울대 교양 강의의 자료를 제공받고 서울대와 천체투영프로그램에 대한 교류를 하며 양질의 교육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특화주제인 외계행성과 외계생명' 분야에 있어 방문객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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