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 남구, 5‧18민주화운동 추모 행사 잇따라

기사입력 : 2021년05월10일 15:33

최종수정 : 2021년05월10일 15:33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는 11일부터 22일까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광주 기독병원 제중홀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양림동'이라는 주제로 학술 포럼을 연다.

전남대 명예교수인 최영태 전 전남대 5‧18연구소장의 주재로 1980년 5월 기독병원과 양림동에서 전개됐던 항쟁사에 대한 기조 발제와 당시 기독병원 간호부장으로 근무했던 정순자 씨가 증언을 하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5.18 민주광장 분수대 [사진=광주 동구청] 2021.04.19 kh10890@newspim.com

15일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월동 빅스포 뒤편 푸른길공원에서 5·18 길거리 역사 강연 및 사진 전시회, 캘리그라피 작성, 엽서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21일에는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잔디광장에서 기독병원과 양림동에서 희생된 5월 영령을 추모하는 문화제 행사가 펼쳐진다.

남구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이 41년 전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광주시민들이 겪은 온갖 고통과 공동체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