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 496만대 추산
서울방향 오후 5시께 가장 혼잡·8~9시께 해소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가정의 달' 첫 주말을 맞아 나들이 차량들이 증가하면서 평소 주말보다 고속도로 교통량이 늘어나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96만대로 추산되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본 기사와 관련 없음. 2021.02.10 kilroy023@newspim.com |
이날 오후 3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강릉까지 2시간40분, 광주까지 3시간20분, 대구까지 3시간30분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에서 목포까지 3시간52분, 울산까지 4시간12분이 소요될 예정이며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 출발 기준 1시간45분, 강릉 2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대구 3시간38분, 목포 4시간9분, 울산 4시간22분, 부산 4시간32분 가량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이날 오후 7~8시께 해소될 전망이며 지방에서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5~6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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