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 '마음튼튼·희망꾸러미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장수목 본부장(오른쪽)이 19일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황인균 관장에게 마음튼튼·희망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2021.04.19 news2349@newspim.com |
이날 전달된 '마음튼튼·희망꾸러미'는 공단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컬러링북, 색연필, 버섯재배키트와 감염예방물품으로 구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발달장애인의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위로하기 위해 기증됐다.
장수목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장애인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매개가 될 수 있도록 부산경남지역본부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경본부는 독거노인 안전 확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