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009년 오세훈 수행비서관 경험
행정1·2부시장 등 주요 인사 이어질 듯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시는 비서실장에 정상훈 거점성장추진단장을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비서실장에 내정된 정상훈 거점성장추진단장.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1.04.15 peterbreak22@newspim.com |
정 내정자는 서울시 언론담당관, 안전총괄과장, 조직담당관, 대통령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8~2009년 오 시장의 수행비서관을 맡으며 시정철학을 공유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10년만에 돌아온 오 시장의 새로운 정책추진을 보좌할 간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탁월한 소통능력과 이해관계 조정능력, 균형잡힌 행정능력을 겸비해 서울시장을 보좌하는 데 적임자"라고 밝혔다.
정상훈 비서실장 내정자 프로필
◆1969년 3월생
◆학력
한국교원대학교 사회교육학과
◆주요경력
2021년 1월~ 현재 경제정책실 거점성장추진단장
2019년 1~12월 언론담당관
2018년 1~12월 안전총괄과장
2017년 7~12월 자산관리과장
2016년 7월~2017년 6월 역사문화재과장
2013년 1월~2014년 6월 조직담당관
2010년 3월~2012년 2월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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