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수요일인 14일 꽃샘추위가 찾아오면서 아침에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이에 따라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 점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울릉도, 독도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내린 후 점차 맑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4.14 clean@newspim.com |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4도 ▲대구 6도 ▲부산 7도 ▲전주 4도 ▲광주 5도 ▲제주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제주 14도 등으로 관측된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3.5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3.0m로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cle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