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12일 5명(대전 1553~1557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구 60대(대전 1556번)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건양대학교병원과 관련됐다.

전날 이 병원 50대 조리사(대전 1537번)가 확진된 뒤 영양팀 55명을 검사한 결과 5명(대전 1548~1552)명이 추가 확진됐다.
건양대병원 조리사 중 가장 먼저 확진된 대전 1537번 환자의 가족 3명(대전 1532·1536·1538번)도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틀새 건양대병원 조리사와 가족 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대 2명(대전 1554~1555번)은 학교와 학원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학교학원 매개 확진자는 97명으로 늘었다.
유성구 30대(대전 1553번)는 전날 확진된 40대(대전 1541번)와 접촉했으며 유성구 20대(대전 1557번)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