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신흥 강자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구매력이 상승함에 따라 향후 오늘날의 금본위제(화폐단위의 가치와 금의 일정량의 가치가 등가관계를 유지하는 본위제도)를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사진= 로이터 뉴스핌] |
그는 이와 관련의 장문의 트위터를 통해 1800년대 후반과 1900년대 초반 전화, 전기,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GDP 대비 미국 주식 시장 시총 비중이 현재보다 2~3배 높았다.
전화, 전기, 자동차 등 주요 기술 기반 플랫폼은 라이트 법칙(생산량이 2배 증가할 때 생산 비용이 일정 비율로 감소)과 학습 곡선 등에 의해 디플레이션을 야기했다.
또한 금본위제도 시행되고 있었다. 오늘날 진화하는 기술력으로 인해 발생한 게놈 시퀀싱, 로봇, 에너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기술은 1800년대 후반~1900년대 초반에 나타난 혁신의 축소판이다.
비트코인은 구매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이로 이내 오늘날의 금본위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해당 트윗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를 통해 캐시 우드 CEO에게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S&P500 시가총액 비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한데 대한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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