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각종 지역 현안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홍선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함께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경기 평택시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각종 지역 현안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2021.04.07 lsg0025@newspim.com |
시는 주요 현안 안건으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및 해양안전체험관 추진상황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등 예비비 사용 △세계장애인 역도대회 추진현황 △탄소중립 추진전략 및 클린평택 프로젝트 추진 △알파탄약고 이전 및 지제세교지구 초등학교 설립 정상화 △AI관련 살처분 비용 예비비 사용 등을 설명하고 토의했다.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현안사업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평택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코로나19 백신의 본격적인 접종으로 현재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시의원과 지속적인 간담회 추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시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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