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중소기업 협동조합 현장중심 정책활동 추진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1.03.29 shj1004@newspim.com |
이 날 위촉된 위원장들은 분야별 전문성과 업종 대표성을 고려해 새로운 시각을 지닌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전문성과 현장체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장애로를 발굴·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기중앙회는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 및 운영성과 제고를 위해 위원회 성과 점검을 거쳐 위원회를 기존 총 33개에서 28개로 개편했다.
변화된 정책수요와 현안이슈 대응을 위해 ▲환경정책 ▲섬유산업 ▲혁신조달 3개 위원회를 신설했으며 현안과 기능이 중복되는 8개 위원회는 통합‧폐지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위촉식에서 "정치·경제 환경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산업·특별위원회에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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