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송영길, 美 상원 외교위원장 화상회담…"아시안 증오범죄 저지 목소리 높여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메넨데즈 위원장 "증오범죄 사라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방위비 분담금 협정, 미얀마 군사 쿠데타 등 현안 논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24일 밥 메넨데즈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과 화상회담을 통해 최근 미 아틀란타에서 발생한 아시안 증오 총기 범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 위원장과 메넨데즈 위원장의 이날 회담은 지난주 한미 고위급 2+2회담 이후 6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송 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아시안 증오 총기 범죄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이러한 증오범죄를 막기 위해선 정치인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고 강조했다.

메넨데즈 위원장은 이에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미국 사회에 경제, 문화적으로 크게 이바지했다. 아시아계 미국인을 노린 증오범죄가 사라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밥 메넨데즈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과 화상회담을 열었다. [사진=송영길 의원실]2021.03.24 dedanhi@newspim.com

양측은 이날 회담에서 △제11차 방위비분담금 협정 △'아시안 혐오' 범죄 △코로나19 백신 협력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사실 왜곡 논문 △미얀마 군사 쿠데타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송 위원장은 "미국은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가"라며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한미동맹은 상호 신뢰 하에 '전통적 안보 동맹'에서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 등을 공유하는 '가치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메넨데즈 위원장은 "한미동맹은 미국 의회 내에서도 강력한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다"면서 "한미동맹 파트너쉽은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의 핵심축을 맡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 협상이 바이든-해리스 행정부 출범 이후 약 60일여 만에 완료되었다. 한미동맹 강화와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자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지난주 한미 고위급 2+2회담과 이번 양국 의회 외교위원장 간의 화상회담의 계기를 그대로 이어나가 조속한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면서 "4월 중 바이든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이 조율된다면 방한이 우선적으로 고려되도록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메넨데즈 위원장은 이에 대해 "동북아지역 방문 시 한국은 빠질 수 없는 목적지이다. 확실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최근 논란이 된 하버드대 소속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사실 왜곡 논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송 위원장은 미얀마 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미국의 협조를 요청하며 "평화적 시위대에 의한 미얀마 군부와 경찰의 폭력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고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양국 의회가 협력하여 미얀마 내 민주주의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메넨데즈 위원장은 "미국 의회 차원에서도 미얀마 내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며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 양국의회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자"고 답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