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누적확진 1억2363만명...코 살균 스프레이 나와 (23일 오후 1시26분)

기사입력 : 2021년03월23일 15:11

최종수정 : 2021년03월23일 15:11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는 1억2363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272만명이 넘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23일 오후 1시 26분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보다 47만5342명 증가한 1억2363만5513명이다. 사망자 수는 272만2715명으로 하루 사이에 7635명이 더 목숨을 잃었다.

23일 오후 1시 26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현황. [사진=존스홉킨스대 CSSE]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981만8528명 ▲브라질 1199만8233명 ▲인도 1159만9130명 ▲러시아 440만7031명 ▲영국 431만195명 ▲프랑스 427만7786명 ▲이탈리아 337만6376명 ▲스페인 321만2332명 ▲터키 301만3122명 ▲독일 267만1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54만2356명 ▲브라질 29만4042명 ▲멕시코 19만8036명 ▲인도 15만9755명 ▲영국 12만6393명 ▲이탈리아 10만4942명 ▲러시아 9만3457명 ▲프랑스 9만2119명 ▲독일 7만4756명 ▲스페인 7만2910명 등으로 보고됐다.

◆ WHO "세계 신규 확진사례 5주째 증가세"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 신규 확진 사례가 5주째 증가세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5개 본부 지역 중 4곳에서 전염이 확산세"라며 "세계적으로 5주 연속 신규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주에는 8%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럽은 12% 증가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B.1.1.7)가 동유럽 지역에 퍼지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49% 증가했다. 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태평양 지역은 29%, 지중해 동부 지역은 8% 증가했다. 

판케르크호버 팀장은 "미국과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지난 7일 동안 확산세가 누그러졌지만 전반적으로 세계는 우려스러운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코에 뿌리는 코로나19 살균스프레이, 이스라엘서 판매 승인

코에 뿌리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살균되는 스프레이가 이스라엘에서 시판 승인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바이오업체 '새노타즈(SaNOtize) 연구·개발(R&D)'는 '산화질소 코 스프레이'(NONS)를 개발했다. 

스프레이는 코 안에 뿌리면 상기도 점막에 붙어있는 코로나19 등 바이러스를 살균해 바이러스가 폐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업체 말에 따르면 뿌리고 2분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99%를 박멸한다.

이스라엘 당국의 임시 판매 승인을 받은 새노타즈는 넥스타 켐파마 솔루션이란 현지 업체와 함께 올 여름부터 브랜드명 '에노비드'(Enovid)로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