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작품국화 관련 교육 과정 2개가 동시에 개강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작품국화 재배교실 교육생 40명, 국화작품 연구회원 24명이 참여한다. 9개월 동안 2~3주에 한 번씩 작품국화 재배에 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12차례 진행된다.
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국화분재 모종을 재배해왔고, 개강 첫날 교육생들에게 450여 주를 분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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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 국화향연에 선보일 '작품국화' 교육 개강 [사진=화순군] 2021.03.22 ej7648@newspim.com |
교육 기간 교육생들은 분양받은 모종을 키우고 올해 화순 국화향연에 출품하게 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작품국화는 행사장 '분재전시관'에 전시된다.
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국화향연' 개최를 위해 각종 교육 등을 통해 작품국화 학습단체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학습단체는 국화향연 행사장에서 단체 관람객을 위한 작품국화 해설사로 활약하고, 국화차 시음 부스와 국화심기 체험장 운영 등에 참여한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