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서윤근 의원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참여하며 미얀마 '봄의 혁명' 지지를 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는 지난달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챌린지다.
서윤근 의원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 2021.03.22 obliviate12@newspim.com |
서윤근 의원은 "대한민국이 5·18운동, 6월 항쟁 등 민주화를 향한 온 국민 열망으로 군부 독재를 종식시켰던 것처럼 미얀마 봄의 혁명이 성공해 미얀마에 민주주의 훈풍이 불기를 기원한다"며 "미얀마 국민들의 숭고한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얀마 군부는 미얀마 국민에 대한 폭거를 즉시 멈추고 현지 교민 3500여 명의 안전 보장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선전 전주시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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