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문정우 군수가 2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한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관급자재, 물품 구매, 각종 공사 시 관내 업체를 활용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공공일자리 사업,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금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정우 금산군수 [사진=금산군] 2021.03.22 kohhun@newspim.com |
영농기 대비 사업에 대해서는 "읍·면별 인삼포 관리, 벼농사 준비 등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분주한 시기"라며 "농로 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 관련 건설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조기 마무리해 농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비단고을 산꽃축제에 대한 준비에 전력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하고 봄철 산불 예방 철저, 추부깻잎 글로벌 GAP 인증 홍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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