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가족간 감염, 기존 확진자 접촉 등으로 4명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18일 4명(대전 1210~1213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설날인 12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2.12 yooksa@newspim.com |
2명(대전 1210~1211번)은 전날 확진된 60대(대전 1209번)의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일이 하루 늦지만 대전 1210번 확진자가 직장동료(대전 1206번)로부터 감염된 뒤 가족들에게 전파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 1210번 확진자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판정이 보류돼 재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배우자(대전 1209번)가 먼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1212번은 서울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대전 1213번은 지난 16일 확진된 지인(대전 1207번)과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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