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목요일인 11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기온이 17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할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과 제주에는 저녁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차차 중국 상해 부근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전남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3.11 clean@newspim.com |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mm ▲남해안 10~30mm ▲전라(남해안 제외), 경남(남해안 제외) 5~20mm ▲충북, 경북 5mm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로 관측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전주 3도 ▲광주 3도 ▲제주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18도 등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단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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