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동·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11일 낮 기온이 15도 이상을 보이며 포근한 날씨를 이어가겠다.
다만 아침 기온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새 봄이 오는 경북 울진 후포항 앞바다. 2021.03.10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의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4~3도, 낮 최고기온은 16~18도가 되겠고, 1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크게 올라 1~8도,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조금 떨어져 9~12도가 될 것으로 될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대구와 경북, 울릉도·독도는 11일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2일 새벽 3시에서 6시 사이에 경북남서내륙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같은 날 밤 9시부터 자정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다.
12일 새벽부터 자정까지 대구와 경북,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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