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예산군의회의원선거 후보자에 홍원표 후보자가 결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보 경선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와 당원 여론조사 50% 합산 방식으로 후보자 간 합의에 따라 여론조사 업체 1곳에 의뢰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했다.
그 결과 박종국 후보가 42.2%, 홍원표 후보가 69.5% 득표율을 각각 얻어 홍원표 후보자가 최종 결정됐다.
국민의힘 예산군의회의원선거 재보궐선거 후보자 홍원표 후보 [사진=국민의힘충남도당]2021.03.07 shj7017@newspim.com |
후보 선정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8일까지 공모를 거처 총 4명의 후보자가 접수했으며 지난달 17일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통해 박종국, 홍원표 후보를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8일 비대위 의결을 통해 후보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홍원표 후보는 1983년생으로 공주대학교 생물산업기계공학을 전공하고 현재 신암우체국장과 국민의힘 충남도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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