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토요일인 6일은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3월 6일 한반도 날씨 상황. [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캡처] 2021.03.06 nrd8120@newspim.com |
이에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한때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상권 해안은 비가 밤에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 지역은 내일(7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지역은 5~20mm, 경상권 해안은 5~10mm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간, 강원 영동 지역이 5~10cm 안팎(많은 곳은 15cm 이상)이며 경북 북동 산간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1~5cm 안팎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16도로 포근할 것으로 예측됐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환경부 기준)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도와 전남, 제주도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그 외 지역은 '한때 나쁨' 수준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4.0m, 동해상에서 0.5~5.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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