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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백신맞은 50대 여성 1명 중태...경북 이상반응 누적 11명

기사입력 : 2021년03월05일 10:16

최종수정 : 2021년03월05일 10:19

[김천·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에서 코로나19 AZ백신을 접종받은 50대 여성이 이상반응을 보여 지역 소재 병원 중환자실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김천 거주 50대 여성 A씨가 지난 4일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고 이상증세를 보여 김천 소재 J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사진=뉴스핌DB] 2021.03.05 nulcheon@newspim.com

A씨는 기저질환으로 김천 소재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었다.

A씨의 이상증세 관련 정확한 원인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경북도와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이상증세에 대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는 5일 오전 0시 기준 청도군에서 지난 3일 발생한 아나팔락시스 증세 1명을 포함 이상반응을 보인 백신접종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이상 반응자 11명 모두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A씨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이날까지의 이상반응 통계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경북도의 5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백신 접종자는 1만3298명이며, 이는 전체 대상 4만829명의 32.6%규모이다.

경북도에서는 5일 하루동안 2882명이 접종 예정돼 있다. 이 중 요양병원은 2310명이며, 요양시설은 572명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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