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누적확진 1억1441만여명…"중국, 6월까지 백신 접종률 40% 목표" (2일 오전 10시23분)

기사입력 : 2021년03월02일 15:42

최종수정 : 2021년03월02일 15:42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는 1억1441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사망자 수는 254만명에 육박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억1441만7054명을 기록 중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253만7563명으로 집계됐다.

2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현황. [사진=존스홉킨스대 CSSE]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865만9784명 ▲인도 1111만2241명 ▲브라질 1058만7001명 ▲러시아 420만9850명 ▲영국 419만4289명 ▲프랑스 382만342명 ▲스페인 320만4531명 ▲이탈리아 293만8371명 ▲터키 271만1479명 ▲독일 245만5569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51만4333명 ▲브라질 25만5720명 ▲멕시코 18만5715명 ▲인도 15만7157명 ▲영국 12만3187명 ▲이탈리아 9만7945명 ▲프랑스 8만6955명 ▲러시아 8만5025명 ▲독일 7만266명  ▲스페인 6만9609명 등으로 보고됐다.

◆ 중국, 6월까지 백신 접종률 40% 목표

중국이 오는 6월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40%로 올리는 것을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중국 최고의 호흡기 질병 권위자로 알려진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는 이날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와 중국 칭화대학 주최로 진행한 미중 코로나19 관련 보건 전문가 행사에서 이같이 알렸다. 

중국은 지난달 28일까지 5252만회분의 백신을 보급했으며, 최소 1회분 백신을 접종 받은 인구는 전체 14억명의 3.56%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중 원사는 "지금은 바이러스 확산 방역 및 통제로 백신 접종률이 굉장히 낮지만, 접종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매일 1000만명 백신 접종을 한다면 7개월 후에는 인구 70%에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중 원사는 덧붙였다.

◆ 필리핀서 남아공 변이 감염 확인...당국 긴장

필리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 수 건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CNN필리핀이 보도했다.

필리핀게놈센터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3일까지 루손섬 파사이 도시에서 보고된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6건의 남아공 변이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

필리핀에서 남아공발 변이 감염 사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건은 현지 발생이고, 2건은 해외유입이며 한 건은 현재 확인 중에 있다. 해외유입의 경우 한 명은 카타르, 한 명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귀국한 필리핀인이었다.

보건 당국은 해외 입국자 20명을 포함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30건 추가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이에 필리핀 내 영국발 변이 감염자 수는 87명으로 늘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직 사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강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썼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는 이날 강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 한다"며 "스스로 결단을 내리시라"고 했다. 그는 "동료 의원이자 내란의 밤 사선을 함께 넘었던 동지로서 아프지만, 누군가는 말해야 하기에 나선다"며 "이제 우리는 민심을 담아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한다. 깊이 헤아려 달라"고 했다. 강 후보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직위를 이용해 보호자 면회를 하는 등 병원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지역구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 시절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화를 내며 예산을 삭감했다는 갑질 의혹을 받는다. pcjay@newspim.com 2025-07-23 15:57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