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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 전국서 5335가구 분양…서울 4주 만에 첫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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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덕강일제일풍경채'·자양하늘채베르' 청약접수
견본주택 '호반써밋이스텔라'·'계룡자이' 등 6곳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3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5300여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4주 만에 처음으로 분양이 이뤄진다. '고덕강일제일풍경채'와 '자양하늘채베르'가 주인공이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5335가구(일반분양 4404가구)가 분양한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강일제일풍경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하늘채베르', 충북 충주시 양성면 '대림퍼스트앤빌',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역한라비발디' 등이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6개 사업지에서 연다. 대구 동구 각산동 '호반써밋이스텔라',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자이',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 광주 서구 광천동 '힐스테이트광천'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021.02.26 sungsoo@newspim.com


제일건설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 136번지 일원에 '고덕강일제일풍경채'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 84~101㎡, 총 780가구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5호선 상일동역까지 걸어서 이동 가능하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구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도 가깝다. 올 상반기에는 5호선 연장선인 하남선 2단계 구간 하남풍산역~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역이 개통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658-14번지 일대에 '자양하늘채베르'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2개 동, 전용 46~59㎡, 총 165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성자초등학교, 성동초등학교, 광양중학교, 광양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건국대·세종대·한양대학교가 인접해 통학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건국대학교 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들도 가깝다.

호반산업은 대구 동구 안심뉴타운 B3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이스텔라'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16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8㎡, 총 315가구로 중대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심뉴타운은 동구 지역의 유통·상업 및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도시개발사업 지구다. 단지는 1호선 반야월역, 동대구나들목(IC), 범안로, 경안로, 안심로 등으로 시내·외 접근이 가능하다.

GS건설은 충남 계룡시 대실지구에서 '계룡자이'를 분양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6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0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실지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약 4000가구의 미니 신도시다. 인근에 위치한 KTX 계룡역, 충청권 광역철도(2024년 개통예정)를 통해 대전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근처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계룡중학교, 계룡고등학교는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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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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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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