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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조동아원, 日 후쿠시마 생선서 기준치 5배 방사성 물질…강세

기사입력 : 2021년02월23일 10:42

최종수정 : 2021년02월23일 10:42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일본 후쿠시마산 생산에서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사조동아원이 상승세다.

23일 사조동아원은 오전 10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8.93% 오른 1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로, 직전 신고가는 지난 5일의 1195원이다.

최근 5일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만5169주, 1만1003주 순매수했다. 개인은 6만7367주 순매도다.

일본 NHK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원전 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현의 앞바다에서 잡힌 생선을 검사한 결과, 1㎏당 5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정한 식품의 허용 한도(1㎏당 100㏃)의 5배,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 자체 기준(㎏당 50㏃)의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에서 일본 정부의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물질이 검출된 것은 2019년 2월 이후 2년 만이다. 이번에 검사한 생선 조피볼락은 후쿠시마현 신치마치 해안에서 8.8㎞ 정도 떨어진 곳의 수심 24m 지점에서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hoan@newspim.com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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