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안전하고 밝은 도로조명 환경을 위해 30년 이상 된 노후 가로등의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시가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추진한다.[사진=광양시] 2021.02.19 wh7112@newspim.com |
시는 올해 5월까지 1억원을 투입해 덕례리 일원의 노후 가로등 60개소를 교체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으로 교체하지 못한 덕례리 노후 가로등은 내년도 사업을 통해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 구간은 덕례사거리와 회암삼거리 일원이며, 광양과 순천이 인접한 덕례리 일원의 노후 가로등을 교체해 깨끗한 도시경관 이미지 제고와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선 가로등팀장은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201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노후 시설물의 적절한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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