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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2월 9일 오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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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CME ETH 선물 첫 거래일, 거래량 약 3,300만 달러"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 =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ETH 선물을 출시한 가운데 첫 거래일에 388 건의 계약이 거래됐다. 이는 약 19,400 ETH 규모로, 3,300 만 달러 상당"이라고 9일 보도했다.

로이터 뉴스핌

◆ 테슬라 "15억 달러 BTC 매수...향후 결제 지원" 

더블록크립토에 따르면 테슬라가 1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미디어가 입수한 SEC 문건에 따르면 테슬라 측은 지난 1월 기업 자금 효율적 운영 및 수익 극대화 차원에서 투자 정책을 업데이트했으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15억 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향후 디지털 자산을 비롯해 금, 금 관련 펀드 등에 보유 현금 일부를 투자할 계획이며 BTC 결제 지원 의사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 그레이스케일 창업자, 1.6조 원 BTC 매수 테슬라에 "환영한다" 

테슬라가 15억 달러 상당의 BTC를 매수했다는 속보가 전해진 가운데 미국 암호화폐 헤지펀드 그레이스케일의 창업자인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BTC 매수 경쟁에 새로운 플레이어가 참전했다. 행운을 빈다 @일런 머스크"라고 말했다. 해당 트윗과 함께 그는 지난해 9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그레이스케일은 일종의 BTC 매수 경쟁을 하고 있다"고 올린 게시물을 리트윗했다.

 

◆ 캐나다 최대 은행 "애플, 테슬라 이어 BTC 매수 경쟁 합류할 수도" 

미국 유력 경제 미디어 CNBC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은행 캐나다 왕립은행(RBC) 산하 RBC 캐피탈 마켓이 애플의 BTC 매수 가능성을 언급했다. RBC는 "애플이 테슬라에 이어 BTC 매수 경쟁에 합류할 수 있다"며 "크립토 시장에 진입하는 다음 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방금 전 더블록크립토는 SEC 문건을 인용, 테슬라가 1.6조 원 상당의 BTC를 매수했으며, 향후 BTC 결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美 마이애미 시장 "대차대조표에 BTC 추가 방안 검토 중" 

프랜시스 수아즈 미국 마이애미 시장이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주 목요일 있을 회의에서 비트코인을 마이애미 시정부 대차대조표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발표는 매우 도움이 되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마존의 BTC 결제 채택"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 중 "암호화폐로 이루고자 하는 세 가지 목표가 있다"며 "주 공무원 월급의 일부를 암호화폐로 지급·세금 및 각종 수수료를 암호화폐로 결제하는 기능 도입·투자 포트폴리오의 일부에 비트코인을 포함시키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 전 OCC 청장 "테슬라·마이크로스트레티지 BTC 투자, 글로벌 통화가치 절하 때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통화감독청(OCC) 전 청장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가 글로벌 통화가치 절하로 인해 테슬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 기업이 BTC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소식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는 희소식이겠지만, 그 외에게는 두려운 소식"이라며 "인플레이션 원리에 따라, 자산이 많을수록 가치는 더 크게 떨어진다. 때문에 다수의 기관이 BTC에 투자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볼 때 더 안정적인 가치 원천"이라고 설명했다.

 

◆ 라이파이낸스, 타이달파이낸스와 플랫폼 보안 파트너십 체결 

크로스체인 기반 자산 교환 프로토콜 라이파이낸스(RAI Finance)가 공식 채널을 통해 폴카닷 기반 자산 맞춤형 보험 프로젝트와 플랫폼 보안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이파이낸스는 타이달파이낸스 사용자가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최적의 유동성 풀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용자가 보다 높은 인센티브를 추구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또 타이날 파이낸스는 라이파이낸스 생태계 사용자에게 맞춤형 스마트 컨트랙트 보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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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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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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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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