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EDGC, 주주대상 '유후' 프로모션 진행..."주주친화 경영 일환"

기사입력 : 2021년02월09일 08:04

최종수정 : 2021년02월09일 08:05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4만7000여명의 주주 가족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미래 시장 주도권의 확보를 위한 동반자인 EDGC 주주들에게 국내 유일 조상찾기 DNA혈통분석서비스인 '유후'(YOUWHO)를 경험하고 평가받기 위해 마련됐다.

일루미나 GSA컨소시엄 [사진=EDGC]

행사기간 동안 EDGC 주주들은 가격 할인,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트콘 및 KF94마스크 등을 혜택으로 제공받게 된다.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EDGC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DGC가 지난해 국내 첫 출시한 유후는 DNA혈통분석 서비스다. 침 속에 담긴 DNA 염기서열 30억쌍에 기반한 70만여 개 핵심 유전자를 통해 민족 특이적인 유전정보가 어떻게 섞여 있는지 분석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인종 분포, 대륙 이동경로 및 부계·모계 유전적 계보를 알려준다. 덧붙여 유후 고객 전용 멤버십 53종을 런칭해 탈모, 알코올 대사, 운동 적합, 비만, 피부노화 등을 쉽고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웹 서비스를 확장했다.

EDGC는 지난달 15일 온라인 주주간담회를 개최하며, 회사의 현재와 미래 사업전략 플랜에 대해 주주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식으로 성과와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당시 주주들은 유후의 미래 고부가가치에 주목, 특별 프로모션을 제안했다. 이번 유후 특별 프로모션은 이 같은 주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행하는 것이다.

EDGC 관계자는 "지금처럼 주주의 제안을 적극 받아들인 주주 친화 경영으로 주주 가치 극대화 및 쌍방향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EDGC는 아시아의 23앤미로 불리며, 아시아 1위 유전체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차세대 성장동력원으로서의 유후 서비스의 육성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saewkim9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