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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4차 재난지원금 샅바싸움…"설 연휴 이후 본격 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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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피해 계층은 더 두텁게, 국민에게는 위로와 경기 활성화"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사이의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놓고 기싸움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선별·보편 동시지급을, 기획재정부는 재정 여건상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부와 협의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면서도 "방역수칙으로 피해를 입은 계층에게는 좀 더 두텁게 지원하는 한편, K방역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데 일등 공신이 된 국민들에 대한 위로와 경기 활성화 성격의 지원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지급 시기 판단은 전적으로 코로나 상황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민 협조로 방역당국이 코로나19가 진정됐다고 판단하면 선별·보편 지급을 동시에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며 "코로나가 지속되거나 4차 재유행이 된다면 피해집중계층에 대한 선별지원을 우선한다는 원칙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02.08 kilroy023@newspim.com

특히 최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도 전국민 지급 필요성은 말했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재정당국과의 협의 시기는 "기초적 차원에서 설전에 만나고, 설 연휴 뒤 본격적인 당정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된 논쟁에 대해 "조금만 더 지켜보면 큰 흐름은 잡힐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공개 반발에 대해서도 "더 지켜보자"는 입장을 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코로나19와 방역 조치로 고통을 받는 취약계층과 피해계층 모든 분들께 마음을 다해 위로를 드린다"라며 "당장 가능한 조치부터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계속된 영업제한으로 생존 한계 내몰린 자영업 종사자들의 간절한 호소를 민주당과 정부는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민주당은 설 연휴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체꼐를 합리적으로 개편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한편,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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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예바 롤랑가로스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19세 신예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가 프랑스오픈 정상에 오르며 여자 테니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안드레예바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마야 흐발린스카(폴란드)를 1시간 22분 만에 2-0(6-3 6-2)으로 완파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안드레예바가 7일 열린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흐발린스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6.07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안드레예바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른 무대였다. 생애 처음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한 그는 결승전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첫 메이저 우승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2022년 프로에 데뷔한 안드레예바는 그동안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5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메이저대회에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프랑스오픈에서도 2023년 32강, 2024년 4강, 2025년 8강에 머물렀지만 올해 마침내 정상에 오르며 성장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2007년생인 안드레예바는 1992년 18세의 나이로 프랑스오픈 3연패를 달성했던 모니카 셀레스(미국)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기록됐다. 메이저대회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2023년 US오픈 챔피언 코코 고프(미국) 이후 처음 탄생한 10대 메이저 챔피언이다. 이번 우승으로 안드레예바는 다음 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8위에서 6위로 두 계단 상승하게 됐다. 또한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3000만 원)도 손에 넣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안드레예바가 7일 열린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흐발린스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6.07 wcn05002@newspim.com 경기 내용 역시 일방적이지는 않았다. 결승 상대 흐발린스카는 이번 대회 최고의 돌풍 주인공이었다. 세계랭킹 114위로 예선을 통과한 그는 본선에서 강호들을 연이어 꺾으며 결승까지 진출해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흐발린스카는 2021년 US오픈 우승자 엠마 라두카누(영국)에 이어 오픈 시대 두 번째 예선 통과자 메이저 우승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번 준우승으로 예상 랭킹이 21위까지 치솟게 됐고, 상금 역시 140만 유로(약 160만 달러)를 획득하며 선수 인생 최대 성과를 거뒀다. 결승 초반 분위기는 팽팽했다. 두 선수는 1세트 첫 4게임 동안 서로의 서브 게임을 연달아 브레이크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승부는 중반 이후 기울었다. 안드레예바는 강력한 스트로크와 높은 샷 정확도를 앞세워 흐발린스카를 압박했다. 특히 상대의 네 번째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한 이후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흐발린스카가 7일 열린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안드레예바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6.06.07 wcn05002@newspim.com 1세트를 6-3으로 따낸 안드레예바는 2세트에서도 거침없었다. 연속 득점으로 5-0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다. 흐발린스카가 뒤늦게 두 게임을 만회했지만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마지막 챔피언십 포인트는 안드레예바의 날카로운 백핸드 크로스 샷으로 완성됐다. 경기 후 안드레예바는 "힘든 순간에도 항상 100%를 다하고 스스로를 믿어준 나 자신에게 감사하다"라며 "선수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매일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2주 동안 얼마나 긴장했고 힘들었는지는 나만 알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wcn05002@newspim.com 2026-06-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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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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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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