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안동·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사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해 6일째 한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사례 5명, 해외유입 사례 1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확진자는 3029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2.08 nulcheon@newspim.com |
◇ 포항 = 포항에서는 밤새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상태에서 증상발현으로 추가 확진되고, 또 다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됐다.
포항시는 이들 신규확진자 3명 모두 자가격리 상태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추가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는 464명으로 늘어났다.
◇ 안동.칠곡 =안동시에서는 '서울한양대병원 집단발생' 관련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209명으로 증가했다.
칠곡군에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지난 5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상태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86명으로 증가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 사례 4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1일평균' 6.0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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