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429명·해외유입 22명...수도권 337명·부산 26명 발생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451명의 확진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429명, 해외유입은 2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7만9762명이 됐다.
인천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 내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사진=인천 연수구] 2021.02.03 hjk01@newspim.com |
국내 발생 429명 중 서울이 166명, 경기 128명, 인천 4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37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부산이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12명), 충남(13명)도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22명 중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16명이 확인됐고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이 12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05명으로 총 6만6704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86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1명으로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1448명, 치명률은 1.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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