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민선 7기 군정성과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소책자 2종류를 제작해 전 가정에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작되는 책자 중 2021년 달라지는 제도는 보건·복지 분야 11가지, 농업·축산 분야 7가지, 생활·문화 분야 7가지 등 군민이 알아야 할 내용 25가지를 담았다.
달라진 제도 안내책자[사진=청양군] 2021.02.02 shj7017@newspim.com |
군정성과는 민선 7기 30개월 동안의 청양 변화와 미래상을 담았다.
이 책자는 민선 7기 예산확보 상황에 이어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튼튼한 지역순환경제 △따뜻한 희망공동체 △꼭 가보고 싶은 매력도시 △미래인재 육성 △군민이 주인인 참여행정 △2020년 수상실적을 차례로 정리했다.
푸드플랜을 통한 중소농 소득 보장, 대규모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맞춤복지 실현,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관광객 500만 시대 준비,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2021년 청년의 해 선포, 스마트청양 운동 전개 등 다양한 현안과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민선 7기 군정과제를 구체적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성과를 가시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청양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군민과 함께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2가지 소책자는 청양군선거관리위원회 검토를 거쳐 2일부터 군내 전 가구 우편발송, 읍면사무소 및 유관기관에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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