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1명 발생..사망자 10명 늘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6명 늘어 누적 7만884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 2021.01.30 dlsgur9757@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전날 보다 31명 늘었지만,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5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21명, 경기 70명, 광주 2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1명이다. 미국 13명, 러시아 9명, 일본·오스트리아 3명 등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95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2281건(확진자 3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1852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6명으로 총 6만8775명(87.23%)이 격리해제돼 현재 863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24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35명(치명률 1.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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