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는 고문수 서장이 지난 28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
경기 안성소방서는 지난 28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은 고문수 서장[사진=안성소방서] 2021.01.29 lsg0025@newspim.com |
챌린지의 교통안전 구호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으로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선정된 챌린지 구호를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고문수 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은 어른들의 책임과 행동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고문수 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송미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문영근 제주서부경찰서장, 한경복 평택소방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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