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과기정통부·KISA, 비대면 서비스 보안강화 나선다

기사입력 : 2021년01월28일 16:56

최종수정 : 2021년01월28일 16: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육·근무·의료·온라인유통 보안 내재화 시범사업 추진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코로나19 이후 이용이 급증한 비대면 교육·근무·의료, 온라인유통 등 4대 분야 비대면 서비스에 보안을 내재화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의 이용률이 높아 사이버보안 위협으로 인한 예상 피해도 커지고 있다.

특히 대학은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스마트진료를 제공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온라인유통은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판로로 각광받고 있어 정보보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생체인식, 5G 등 신기술을 적용한 비대면 서비스의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대국민에게 제공 중이거나 제공 예정인 비대면 서비스에 신원 인증·확인, 중요문서 위변조 방지, 데이터 유출 방지 등 보안 기술과 네트워크 접근제어, 웹 방화벽 등 시스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지털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본 사업은 이날 온라인 통합 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업공모는 다음달 중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규격공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와 같은 비대면 서비스 제공 기관이나 기업은 정보보호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손승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보안공지를 통해 신규 취약점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필요시 정보보호 실천수칙을 배포하는 노력을 해왔다"며 "서비스 개발초기라도 보안을 체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정책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국민 생활까지 다가온 비대면 서비스를 고신뢰형 서비스로 확산해 온국민이 누리는 안전한 디지털뉴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