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

기사입력 : 2021년01월28일 13:18

최종수정 : 2021년01월28일 13:18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 도지사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이 지사가 지난 26일 경북청년봉사단이 주최한 코로나19 방역물품 기증 행사에 참석했다가 참석자 가운데 뒤늦게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검사를 실시하고 방역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도는 또 이 지사는 영상회의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도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도정운영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28일 오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뉴스핌DB] 2021.01.28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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