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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변주의 복귀해' 시진핑 중국주석 다보스서 바이든 대통령에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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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5일 밤 8시(베이징 시간) 세계 경제포럼(WEF)의 다보스 어젠다 주간에 참석, 화상연설을 통해 다변주의(다자주의)로 인류 도전에 공동 대응해나갈 것을 천명했다.

시진핑 주석은 인류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운을 뗀 뒤 협력과 평화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각국 사이의 역사 문화 사회제도 차이는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며 다양성의 인정과 상호존중의 가치를 강조헸다.

시 주석은 인류에게 두려운 것은 차이가 아니라 오만과 편견, 상대에 대한 적의라며 구동존이(차이를 접어놓고 같은 것을 추구함)의 기초위에서 평화공존을 추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WEF 다보스 연설은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직후 중국 최고 지도자의 국제 무대 첫 연설이라는 점에서 직접적으로 바이든 행정부에 대해 다변주의로의 회귀를 촉구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국제사회에 소집단주의와 신냉전 주의, 배척과 공갈이 횡횡하면서 시도 때도없이 관계 단절과 공급망 중단, 제재와 관계 단절의 위협으로 세계를 분열과 대결의 시대로 몰아갔다며 다자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직접 겨냥했다는 분석이다.

다변주의는 세계의 문제와 미래를 모든 나라가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공동으로 난국을 해쳐 나가는 것으로서 분열된 세계로는 인류로 하여금 당면한 도전에 대응하기 보다는 세계를 궁지로 몰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01.25 chk@newspim.com

시주석은 또 국제사회를 한개 또는 몇개 나라의 완력이 아닌 각국의 공통된 컨센서스에 의해 운영해 나가는 것이 다변주의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의 힘만 믿고 타른 나라를 능욕하지 말아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변주의에 입각해 원칙을 견지해야 하고 일단 정해진 규칙은 모두가 준수해야한다고 밝힌 뒤 일방의 편의주의적인 선택적 다변주의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역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일방주의적 대외 정책의 문제점을 직접적으로 지적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시 주석은 또 역사와 현실이 지금 세계로 하여금 옳바른 길로 가도록 경고하고 있다며 냉전이나 열전, 무역전쟁과 과기전쟁(기술전쟁)은 모두 각국의 국가 이익과 세계 인민 복리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세계를 향해 상호 윈윈 협력을 견지해 나가자고 촉구한 뒤 중국은 전 인류 사회의 이로운 일에 기꺼이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주석은 세계는 지금 100년 래 경험 못한 대 변화의 와중에 있다며 대 발전과 대 변혁의 시대를 맞아 다변주의 핵심가치와 기본원칙을 확고히 견지 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과학기술의 성과는 전 인류의 복리에 기여해야한다며 다른나라 발전을 억제하는 수단으로 악용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상대는 죽고 나만 승리하는 것이나, 승자 독식은 중국인의 처세가 아니다고 말한 뒤 중국은 자주 독립의 평화 외교정책을 견지하면서 각국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적극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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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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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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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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