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사이 남원·군산서 확진자 3명 발생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전북도 보건당국은 19일 오전 8시 기준 남원 A병원 관련 2명·군산 미국입국 1명 등 밤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북 누계 995명이다.
남원시에서 60대 및 70대 2명이 A병원 관련 확진자로 추가됐다. 이로써 이 병원관련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증가했다.
전북도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1.01.19 lbs0964@newspim.com |
군산시 20대 1명은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으로서 전북 99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도내에서 확진자 발생히 주춤하고 있지만 무증상과 경로확인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방심하면 안된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