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366명, 서울 128명 발생
54일만에 300명대로 확산세 주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떨어지며 확산세 주춤한 모습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늘어 누적 7만27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 2021.01.11 dlsgur9757@newspim.com |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25일(382명) 이후 54일 만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28명, 경기 103명, 경남 20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이다. 미국이 6명, 인도네시아 3명, 미얀마와 아랍에미리트가 각각 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593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277건(확진자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8007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70명으로 총 5만8723명(80.74%)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27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3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64명(치명률 1.7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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