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167번 학원강사의 10대 자녀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168명으로 늘어났다.

17일 시에 따르면 168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167번의 자녀다. 168번 확진으로 이날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지난 11일부터 나타났다.
세종 167번 확진자 가족 3명 중 배우자와 나머지 자녀 1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168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는대로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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