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내과, 확진자의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 2021.01.02 ndh4000@newspim.com |
부산시 방역당국은 전날 코로나19 의심환자 2948명을 진단검사한 결과, 13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409명으로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2398번~2400번, 2402번, 2403번, 2405번, 2409번 등 7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 2404번은 늘푸른내과 관련 확진자인 2218번의 접촉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늘푸른내과 관련 확진자는 17명이다.
부산 2397번, 2401번, 2406번~2408번 등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입원 467명, 퇴원 1858명, 사망 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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