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요양병원 6명, 군산시 교회 4명 포함 5명, 남원병원 1명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6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순창요양병원 6명, 군산시 A교회 4명 포함 5명, 남원병원 1명 등 모두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973~984번째 확진자다.
순창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환자 등 6명이 추가 발생, 이 병원 관련 집단감염이 108명으로 늘었다.
남원시 선별진료소 운영모습[사진=남원시] 2021.01.16 lbs0964@newspim.com |
군산 A교회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돼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 2명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증가했다.
군산시에서 또 50대 1명이 지난 7일 확진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채 전날 퇴원한 50대(전북 907번) 접촉자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원 병원 관련 50대 1명이 추가 확진돼 이 병원 관련 집단감명은 18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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